review/영화 106

왓챠 플레이 영화 추천 - 춤으로 세상을 바꿔볼까? <스텝업4 레볼루션>

춤으로 이 추운 겨울의 한기를 날려볼까 해서 본 영화, 스텝업4 레볼루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스텝업 시리즈를 좋아하거든요. 그들이 추는 춤을 보는 재미가 톡톡히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적으로 부족한건 있어도, 춤적으로는 부족한게 없는 스텝업 시리즈!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스텝업4 레볼루션을 추천합니다^^ 결말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압이 예상됩니다!! tv.kakao.com/v/v997a3TDeTgmvmbHR3RCGCe@my 마이애미에 아지트를 가지고 있는 댄스팀 몹의 리더 션은 유튜브 천만 조회수를 돌파해서 상금을 받는게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극적으로 춤판을 벌리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죠. 더 몹. 플래시몹을 기반으로 기습적으로 나타나 춤판을 벌리고는 아무일도..

review/영화 2021.01.11

sf액션영화 추천 - 톰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 김다미의 <마녀>

특수효과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영화인데, 화려한 액션이 더해져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2배가 된 sf액션영화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저는 이런쪽 장르를 좋아해서 많이 봤었는데,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들 중에서 오늘 소개 및 추천할것은... 톰형, 톰 크루즈가 출연했던 와 김다미 주연의 입니다. 두 영화 모두 액션이 훌륭했기에 어느 하나만 추천할수가 없어서 두개를 동시에 하려고 합니다. 스포일러 없이 대략의 줄거리만 설명하고 제 감상들이 주를 이루는 글이 될것같습니다. 여전히 스압이 예상됩니다.^^ 첫번째, 오늘 죽은 내가 어제의 나로 다시 태어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주연 : 톰 크루즈 , 에이미 블런트 / 감독 : 더그 라이만 / 원작 : 일본 라이트소설 'All You Need Is Kill> 2014년..

review/영화 2021.01.07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자, 여기 보세요! 라고 외치는 영화.

제목인 나우 유 씨미는 실제로 마술사들이 외치는 문구라고 합니다. now, you see me! 어느 나라 마술사도 마찬가지인게, 우리나라 마술사들도 곧 잘 말하곤하죠? 자~여기보세요!...라고ㅋㅋㅋㅋ 제목부터 알수 있듯이 영화를 관통하는건 마술입니다. 물론 마술이 절대적인것도 아니고 진짜 강도짓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기본 하이스트 영화 + 마술이 접목된 장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아, 하이스트 영화라는건 범죄장르를 다룬 영화들 중 강탈, 절도 등의 행위를 하는 영화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나우유씨미도 그렇고...오션스 일레븐이나, 도둑들 같은 영화가 있겠죠? 삼엄한 경비를 뚫고 무언가를 훔쳐내는 영화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알아보다 처음 알게 된 단어였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review/영화 2021.01.06

영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 -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왓챠를 둘러보다 알게 된 영화였습니다. 한 아이의 기억이 담긴 영화였죠. 프리다의 그해 여름....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프리다"라는 아이의 여름동안 벌어진 이야기 입니다. 프리다는 엄마를 잃은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외삼촌이 있는 카탈루냐로 향하게 됩니다. 외삼촌과 외숙모, 그리고 그들의 아이 아나까지. 세 가족이 단란하게 사는 그 집으로 프리다는 향합니다. 그리고 프리다는 그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죠. 어떻게해서든 적응하려고 애써보지만... 마음먹은대로 상황은 흘러가지 않습니다. 외숙모와 외삼촌은 자신을 두고 싸우고... 아나는 팔 하나가 부러졌죠. 자신때문에. 그럼에도 아나는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이 가족에게...그리고 프리다에게...진정한 가족이 되는 날이...올까요? 프리다의 그해 여름 ,..

review/영화 2021.01.05

사극 액션영화 추천 - 활과 활의 전쟁! <최종병기 활>

저번에 말했던 대로! 오늘은 영화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활이라는 무기를 주제로 한 영화이기때문에 관심이 갔었는데 볼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가...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 진작에 봤으면 더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제 취향에 딱인 영화였습니다! 시원한 액션에 스토리도 괜찮은... 사극 액션영화로서의 임무를 완벽하게 끝마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2011년 개봉, 122분, 15세이상관람가....최종스코어 7,470,633명. 전 포스팅때 적었듯이 역대 사극 영화 순위 6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럼, 영화 이야기 시작합니다! 물론...스포일러 포함되어있습니다! 순식간에 역적의 자식이 된 남이와 자인. 부모님을 잃고 도망쳐 아버지의 옛 친구인 김무선에게 찾아가 갈곳없는 몸을 의탁하게..

review/영화 2020.12.31

2021년 영화 개봉예정작 中 기대되는 작품을 뽑아보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재미있을것같은 영화, 기대되는 영화 3작품을 뽑아보았습니다! 뭐...이 세 영화가 뚜껑열어보니 다 재미없을수도 있고, 다 재미있을수도 있지만...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이 쭉쭉 올라갔기때문에.....^^ 세 작품의 포스터입니다. 앞의 두 영화는 실화기반의 영화이고...마지막 영화는 포스터만 봐도 알수있듯이 재난영화입니다. 뭔가 기준이 있으면서 없을듯한 이 라인업은 그저 저의 느낌만으로 뽑은것이기때문에...취향이 반영되어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영화 소개 시작합니다!!!! 첫번째 영화 미스터존스 Mr. Jones 2021.01.07 개봉예정 118분, 15세이상 출연 -제임스 노튼, 바네사 커비, 피터 사스가드 감독 - 아그네츠카 홀란드 1930년대 초 영국, 한 기자의..

review/영화 2020.12.30

단편영화 여름, 버스 - 일상을 잊어가는 지금 필요한 영화

2018년 단편영화 "여름, 버스" 를 소개합니다^^ 18분짜리 짧은 영화라서 금방 보실수 있는 영화구요, 지금은 잘 느낄수 없는 여름과 일상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 시국에는 버스 이용하는것도 조심스러우니까요. 저도 솔직히 버스타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풍경보거나 어디 잘 모르는 곳에서 갑자기 내려서 걸어보기도 하고...걷다가 지치면 다시 버스타기도 하고... 그러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현재는 그렇게 못하니까 괜히 더 그리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정말...일상적인 버스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을 담은 단편영화 입니다. 넉살좋은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여러 손님들, 꾸러기 꼬마손님까지...그냥 삶의 일부분을 담아서 그런지... 보면서 굉장히 힐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review/영화 2020.12.29

영화 슬로터하우스 룰즈 - B급 감성의 코믹 청춘 호러 영화?

이 영화는 슬로터하우스라는 학교를 배경으로 괴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처음에 영화 설명만 봤을때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들 VS 괴물의 싸움 영화일줄 알았는데... 꽤 많은 장르가 혼합되어있었습니다. 덕분에(?) 쫄보인 저도 볼수 있었던 영화였구요ㅋㅋㅋㅋㅋ 슬로터하우스라는게 뭔가했더니 slaughterhouse...도축장, 도살장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괴물들이 나와서 죽이고, 그 전에는 학교자체가 그런 느낌이었을것같아서 잘 어울리는 제목이었습니다. 사이먼 페그가 기획하고 크리스피언 밀스 감독의 2018년 영화 "슬로터하우스 룰즈" 입니다. 결말까지 전부 스포일러 포함되어있고, 스압이 예상됩니다^^ 돈 월리스는 엄마의 성화에 거절하지 못하고 뭔가 수상쩍은 슬로터하우스..

review/영화 2020.12.29

영화 고스트 스토리 - 사랑에 대한 느린 이야기

고스트 영화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화였습니다. 그런데....정말....느린 영화더군요. 저같이 빠른 스피드의 내용전개를 원하는 사람에겐 안맞을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영화의 반 이상은 이해하지 못했고 너무 느려서 답답하기도 했으니까요. 영화자체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지만....답답함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영화 고스트 스토리,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스포없이 이야기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둘은 행복하게 즐겁게 살고 있었죠. 하지만...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교통사고로 여자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일에 여자는 슬퍼하합니다. 그런데..갑자기 그가 일어납니다. 하얀 천을 뒤집어 쓴 채로... 그리고 그와 그녀가 살던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아무도 그를 보지..

review/영화 2020.12.28

마우트하우센의 사진사 - 나치 수용소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필름

나치 수용소 중의 한 곳이었던 마우트하우센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2018년 공개되었고, 청소년관람불가의 영화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갇혀있었던 마우트하우센 수용소. "식별부" 라고 불리는 곳에서 일했던 주인공 보시(마리오 카사스)는 수용소에 있는 포로들의 사진을 찍는 일을 합니다. 정확히는 "리켄"이라는 사진사의 보조일을 하고 있는거죠. 포로들이 마우트하우센에 도착하면 옷을 벗기고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빼앗고, 스페인 공화국의 여권을 빼앗고..머리와 수염까지 싹 밀어버린 다음 옷을 벗긴채로 사진을 찍습니다. 리켄은 그냥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조작을 하듯이 찍습니다. 설정샷이라고 하죠? 영화에도 나오는데 포로들이 체스를 하면서 쉬고 있는 듯한 사진을 찍다가 포로의 ..

review/영화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