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재미있을것같은 영화, 기대되는 영화 3작품을 뽑아보았습니다!
뭐...이 세 영화가 뚜껑열어보니 다 재미없을수도 있고, 다 재미있을수도 있지만...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이 쭉쭉 올라갔기때문에.....^^
세 작품의 포스터입니다. 앞의 두 영화는 실화기반의 영화이고...마지막 영화는 포스터만 봐도 알수있듯이 재난영화입니다. 뭔가 기준이 있으면서 없을듯한 이 라인업은 그저 저의 느낌만으로 뽑은것이기때문에...취향이 반영되어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영화 소개 시작합니다!!!!
첫번째 영화 미스터존스 Mr. Jones 2021.01.07 개봉예정 118분, 15세이상
출연 -제임스 노튼, 바네사 커비, 피터 사스가드
감독 - 아그네츠카 홀란드
1930년대 초 영국, 한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기반의 영화입니다.
외신기자 최초로 히틀러를 인터뷰를 해서 주목을 받았던 가레스 존스는 스탈린 정권의 비리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접 스탈린을 인터뷰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고, 그곳에서 존스는 퓰리처상을 받았던 윌터 듀런티(NT모스크바지국장)를 만나 도움을 부탁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존스는 베를린 출신의 기자 에이다 브룩스을 알게되고 에이다는 존스가 파헤치는 진실들에 더 가까이갈수있도록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존스는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드디어 우크라이나로 잠입에 성공하게 됩니다.
과연 그는 스탈린정권의 비리를 파헤칠수 있을까요?
tv.kakao.com/v/rvkmstp9ccaeqy80u9881tllt@my
포스터만 봤을때도 끌렸던 영화인데 예고편을 보고 더 보고싶어진 영화입니다.
요즘들어 실화기반의 영화에 관심이 많아진것도 기대작으로 뽑은 이유중에 하나구요.
제발 영화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소재는 괜찮은데 영화가 엉망이면 진짜 실망할것같거든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될 정도면 좋은 작품이겠죠? 이렇게 크게 기대하긴 싫은데 기대가 되네요ㅠㅠㅠㅠ
두번째 영화 아이엠우먼 I Am Woman 2021.01 개봉예정 117분, 15세이상관람가
출연 - 틸다 코엠 허비, 다니엘 맥도널드, 에반 피터스
감독 - 문은주(한국계 호주 감독, 첫 장편영화)
세계 3대 여성 가수 헬렌 레디(호주출신)의 자전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 또다른 음악 영화 열풍을 이끌어낼수 있을까요?
tv.kakao.com/v/rvwjyfwtysgspjd958dozz181@my
tv.kakao.com/v/rvscvn9z8nxnuqxroof81etuv@my
개인적으로는 팝음악을 전혀 듣지 않아서 몰랐던 가수인데, 빌보드차트와 그래미를 섭렵한 유명한 가수분이시더라구요.
헬렌 레디가 어떻게 호수에서 미국으로 왔으며,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가수로 일할 수 있었는지....그녀의 일대기가 담긴 영화입니다. 예고를 보면서 그녀의 노래를 들었는데....따로 찾아보고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오늘 바로 찾아볼 생각입니다. 예상외로...저의 취향에 맞을 음악일것같아서 기대됩니다^^
또, 한국계 호주 감독인 문은주님의 인터뷰도 업어왔으니 한번 보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마지막 영화 호라이즌 라인 2021.01 개봉예정 92분, 12세이상관람가
출연 - 알렉산더 드레이몬, 엘리슨 윌리엄스
감독 - 미카엘 마르키마인
사라와 잭슨은 그저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는 섬에 가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런 상황이 된걸까?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된 조종사, 계기판도 없고 GPS도 없고...연료마저 다 떨어져갑니다.
심지어 비행기를 운전할수 있는 사람들도 아닌데...메이데이! 메이데이! 살려주세요!!
그들은 과연 무사히 착륙할수 있을까? 2021년 첫 재난 영화입니다!
tv.kakao.com/v/rvqxq7mfdcua8ywyxny51c869@my
이런 주제의 재난영화는 처음 보는것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작은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2명의 생존기.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거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이거 보고나면 비행기 탈수 있으려나요?...
재난영화는 볼때는 심장 두근거려서 좋긴한데 보고 난 후에 쓸데없는 걱정들이 늘어나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기대되는 또 한가지의 이유. 바로 배경이 될 하늘과 바다!
주로 이야기 진행이 비행기 안이 될것같아서 자주는 안나올것같지만....그래도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어쩌면 먹구름 끼고 천둥치는 하늘, 비오는 날도 있을수도 있구요. 날씨변화에 따른 하늘과 바다를 볼수 있을것같아서 그 부분도 기대가 됩니다.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배경이 되는 장소도 중요하니까요!
2021년 1월중에 개봉예정작들 중에서 3작품만 뽑아보았습니다.
제발 이 작품들이 뚜껑열었을때도 좋은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특히 마지막 호라이즌 라인은 재난영화기도 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제발 예고편이 다인 영화가 아니기를ㅠㅠㅠㅠ
이 외에도 2021년 영화 개봉예정작들이 많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고, 취향에 맞는 영화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1월까지 밖에 안봐서...그 후에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있는것같아서 내년의 영화계가 기대됩니다.
그 전에...빨리 이 시국이 지나가길 바랍니다ㅠㅠㅠ 그래야 영화관에 마음놓고 갈수 있으니까요^^
이상, 2021년 영화 개봉예정작 3작품을 뽑아보았습니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 -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0) | 2021.01.05 |
---|---|
사극 액션영화 추천 - 활과 활의 전쟁! <최종병기 활> (0) | 2020.12.31 |
단편영화 여름, 버스 - 일상을 잊어가는 지금 필요한 영화 (0) | 2020.12.29 |
영화 슬로터하우스 룰즈 - B급 감성의 코믹 청춘 호러 영화? (0) | 2020.12.29 |
영화 고스트 스토리 - 사랑에 대한 느린 이야기 (0) | 2020.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