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5

꼬꼬무 정규편성의 첫 이야기 1987 인간청소

이야기가 방송된 순서대로 흘러가지 않을수있습니다. 저도 꼬꼬무를 보고나서 쓴 글이기때문에 조금 뒤죽박죽일수있습니다. 그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꼬꼬무가 드디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전까진 비정규 시리즈였는데 이번 시즌3(편하게 칭하자면)부터는 정규편성! 그동안에 정규가 아니었다는것이 조금 충격이었습니다만... 꼬꼬무 시즌1,2 이렇게 붙어서 시즌제였던거지 정규시리즈가 되었으니 이제 시즌이 없이 쭉 방송이 이어질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제작진분들과 이야기꾼 분들은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좋은 퀄리티의 꼬꼬무가 방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첫 정규시리즈가 되면서 꼬꼬무에 아주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2시즌을 같이 했던 장항규 이야기꾼이 이..

꼬꼬무 동반자살 , 아이들의 의견은 없는 그 죽음들에 대한 이야기

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주제가 주제인 만큼... 자극적인 내용 또는 단어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단어인 동반자살. 저도 이번 꼬꼬무를 보기 전까지는 잘못된 표현이란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는 순간..아...이 단어는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겠구나 싶었습니다. 맞죠. 자식을 데리고 죽는다는걸 동반자살이라고 표현하면 안되는거죠.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오랜기간동안 써왔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는 절대 쓰지 말아야할것이고...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하루동안 벌어진 두가지의 사건을 통해 시작됩니다. 1974년 어느 날... 한 가정집에서 죽어있는 아버지와 아들, 또 다른 시간에..

꼬꼬무 시즌2 삼풍백화점 붕괴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혈압주의!! 피가 거꾸로 솟을만큼 분노할 수 있습니다. 1995년 6월 29일 벌어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 사건은 100% 사람에 의해, 그것도 사람의 욕심에 의해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어렸을적이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고, 붕괴의 원인이 부실공사라는 말을 들었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한건지 몰랐습니다. 꼬꼬무를 보면서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 만큼 분노했고, 욕을 내뱉었던적이 많았긴 하지만... 이번엔 역대급이었습니다. 진짜....이건 너무...하아...ㅠㅠㅠㅠㅠ 최대한 간단하게 줄이고 줄여서 포스팅 하려고했는데 그럴수가 없을것같습니다. 스압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럼...혈압에 주의하시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지상 5층, 지하 4층으로 이루어진 총9층짜리 삼풍..

꼬꼬무 , 10회 오대양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줄여서 꼬꼬무! 이번 이야기는 꼬꼬무 시즌1의 마지막 이야기. "오대양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오대양 사건이 살인사건의 일종이고 살인마에 의해 누군가가 살해된 그런 사건인줄 알았습니다. 그 당시를 직접 겪어보지 못했고 그저 그런 사건이 있었구나..정도로만 알고 있었기때문에, 정말 이런 사건일줄 몰랐습니다. 보면서 진짜 소름돋았던 그런 회차였습니다. 자극적이고 사람에 따라 조금 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저..진짜로 꼬꼬무 보면서 처음으로 딴짓하면서 봤던 회차였습니다. 게임이라도 하지않으면 정말 무서워서 못봤을 정도로 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 저처럼 쫄보이신 분들..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대전의 어느 회사, 여성사업가였던 박순자 사장의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6회 휴거 1992

2020년 9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가 처음에 이 예능쪽으로 다가갔었는데, 예능보다는 그것이 알고싶다쪽으로 중심이 많이 기울어진 프로그램같았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문가들이 이야기해주는 프로가 아니라는것?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명의 이야기꾼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사건 이야기를 해주면서 여러가지 각도로 사건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예능으로 봤었다고 했었는데, 아마도 이 시스템?이 그런 생각을 하게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실제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이었기때문에 너무 가벼운 이야기꾼들의 이야기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잠깐 숨돌릴 타이밍으로 조금씩 예능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