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할 드라마는 "웨이브"에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블라인드 스팟> 입니다.
아직 시즌1 밖에 업데이트는 되지 않았지만 재미가 있어서 계속 올라올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시즌5까지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이제야 보기 시작해서 아직 첫걸음마를 시작한 시청자이긴하지만...
처음 보는 그 순간부터 제 눈과 귀를 확 사로잡은 드라마였습니다.
블라인드 스팟의 홈페이지들의 링크입니다. 출연자들과 이름을 상세히 알수 있습니다.
그럼 첫화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써보겠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주인을 잃은 가방을 하나 발견한 경찰은 네임텍에 붙여진 FBI에 연락하라는 글을 보고 바로 그쪽으로 연락합니다. 그리고 완전 무장을 한 요원이 가방을 향해 다가갑니다.
가방의 지퍼를 연 순간!!! 꿈틀..하며 움직이더니 팔 하나가 빠져나옵니다. 그리고...완전히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
그녀의 온 몸은 문신 투성이였고, 그녀는 자신이 누군지, 왜 이런꼴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름을 "제인 도우"라 칭하고 그녀는 여러가지의 실험을 받고 검사를 받지만 여전히 자신이 누군지 알지 못합니다.
유일한 단서는 그녀의 온 몸에 있는 문신들. 최근에 그려진것같은데 왜 그렸는지,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등에 유일하게 사람이름이 적혀져있었는데...
FBI요원인 "커트 웰러" 였습니다. 그는 왜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있는지, 그녀가 누군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녀의 문신을 보고 마치 보물지도같다며 말합니다. 그리고...그녀와 함께 다니게됩니다.
어찌저찌 제인은 자신의 과거 한 조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죠.
이 드라마는 제인의 기억을 찾으면서도 문신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였습니다.
그 문신은 누가 새겼으며, 왜 새겼으며...제인, 그녀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밝혀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 웨이브에서 이 드라마를 발견했을때는 끌리지 않았는데, 그저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봤던 드라마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흥미진진합니다!!! 예전 첫 미드를 보았을때 처럼 두근두근합니다!!
요즘 솔직히 미드쪽에는 손이 안갔었거든요. 보던것만 보게되고...딱 취향에 맞는건 없어서..
약간 권태기?같은 느낌이었는데 <블라인드 스팟> 이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ㅋㅋㅋㅋ
이야기는 주로 제인과 커트에 의해 진행되지만 다른 멤버들?동료들?도 중요하기에 잠깐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베타니 메이페어" , "에드가 리드" , "타샤 자파타" , "패터슨" 입니다.
아, 그리고 제인의 멀쩡한(?) 사진도 하나 더 첨부합니다. 너무 옷벗은 사진만 올려서;;;
문신있는 상태에서 옷입은 모습을 보면 뭔가...멋있습니다ㅋㅋㅋ왜 인지는 모르겠는데...되게 멋있어요.
원래 문신타투..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제인은 멋있습니다. 그리고 잘어울려요ㅋㅋㅋㅋ
저도 이제 막 발을 뗀 상태라서 무언가를 더 말하기 어렵지만...
정말 재미있는 미드임에는 틀림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취향저격당한 미드였어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서..한번 추천해봅니다.
다같이 미스터리한 그녀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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