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로맨스물도 좋아하긴하지만 스릴넘치는 장르물도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수사물같은건 눈돌아갈정도로 좋아하고...특이한 설정이면 설정일수록 더 좋아합니다.
게다가 주인공들이 먼치킨이면 더 좋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020년이 지나가기전에 OCN 종영드라마 중, 몇가지를 추천해볼까합니다.
스포일러는 안쓰도록하겠지만 혹시나 들어갈수는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미 너무 유명한 작품들이라 다들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혹시나 장르물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분들이 호기심에라도 볼수있으니까 실패없는 작품들로 골라보았습니다. 초심자에게는 접근하기 쉬운 드라마들로 말이죠!
첫번째, 시즌5까지 이어오고 있는 장르물의 첫주자! "신의 퀴즈"
이 드라마를 제일 처음 추천하는 이유는 OCN 드라마들 중 거의 제일 처음 시작한 드라마이고 현재까지 시즌제로 방영된 작품이기도 해서 첫 주자로 선택했습니다. 올해 딱 10주년 되는 드라마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현재 시즌3까지 몇개의 에피소드를 추천하긴했지만 이 드라마는 통째로 봐야 재미있는 드라마이고,
재미와 수사, 사랑까지 다 잡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범죄자도 잡고 사랑도 잡고! 얼마나 좋습니까!!ㅋㅋㅋㅋㅋ
program.tving.com/ocn/quizofgodreboot/
지난 과거의 신의퀴즈 출연진들입니다. 아..시즌4회를 빼먹었네요;;; 시즌4에는 김재경님과 슈퍼주니어 동해님이 함께 출연해주셨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지 못해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암튼....시즌4를 끝으로 류덕환배우님이 군입대를 하셔서 시즌5를 목빠지게 기다렸었는데....드디어!! 2019년!
시즌5 리부트로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군문제를 뺴고서도 시즌5가 돌아올까 조마조마했었는데 딱! 발표나고 도장쾅쾅 찍혔을때 어찌나 기뻤던지ㅠㅠㅠ게다가 새로워진 이야기들에 더 좋았었죠. 빌런뿐만아니라 법의학팀과 상반되는 또 다른 팀이 나타남에 따라 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엄청 궁금했었는데...그게 코다스팀이죠. 직접 부검을 하는게 아니라 컴퓨터로 어쩌고저쩌고 해서 단서를 찾아내고 사건을 해결하는 팀인데 팀장부터가 싸가지없게 등장해서 아...빌런이구나 했는데...점점 공조수사하게됩니다. 물론...태도는 여전히 싸가지가 없지만 말이죠.
시즌5 리부트의 빌런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 빌런팀에 살인미소 김재원배우님이 있었던건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악역하는거 이 드라마로 처음봤거든요.
근데 그 옛날 아름다웠던 살인미소가 현재는 진짜 살인미소가 되어있었습니다. 현상필은 사람을 죽여요...ㄷㄷㄷ
이 빌런팀의 활약(?)도 대단하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 김재원님의 악역연기는 신선했어요!!
전 시즌들은 한편당 한 회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었는데 리부트는 한 에피소드당 두개의 회차로 나눠 방영했습니다.
그런데 그럴만한게, 스토리가 꼼꼼하게 완성되어있어서 도저히 한회에 끝날 이야기가 아닌게 많더라구요.
제가 특히 추천하는건 12개의 바이러스 이야기가 나오는 7,8화 [뉴 나르시즘] 입니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도 너무 흥미진진했지만 이 이야기는 복합적으로 너무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취향이 아니시더라도 이 회차는 꼭 보셨으면 좋겠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었어요...;;;
그리고 시즌1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 한진우박사와 강경희형사의 사랑도 폭발합니다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산구석에 칩거중인 한진우를 만나러 한밤중에 권총하나 들고 산에 오른 강경희였습니다ㅋㅋㅋ
삶이 굴곡지다 못해 아주 가시밭길인 한진우의 옆에서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최고의 연인입니다.
물론 경찰로서도 훌륭한 인물입니다ㅋㅋㅋㅋ 액션도 척척 잘해내는 강경희 형사님입니다!
그리고 한진우가 졸고있는 사진들은 귀여워서 한번 가지고와보았습니다ㅋㅋㅋㅋ 단서를 추론하고 분석하다가 졸음에 못이겨서 팀회의 시간에도 강형사 옆에 붙어서 졸고있는데...소리쳐 깨워도 졸고, 밀쳐도 졸고..나중엔 강경희가 한대 딱밤을 때리는데...잠깐 일어났다가 다시 강형사한테 더 달라붙습니다ㅋㅋㅋㅋ 이때 팀원들도 웃는데..진짜 현웃터진것처럼 웃어서 더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 쪼그맣고 소듕한 우리 한진우박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소듕한 한진우박사님은 여전히 인생이 고달픕니다. 시즌4까지도 가시밭길이어서 이번 시즌엔 좀 편해지나 했더니...실망을 시키지않은 신퀴팀...주인공이 구르고 상처받고 인생괴로운걸 보고싶으시다면...신의 퀴즈를 추천드립니다.
정말...끊임없이 구르고 또 구르는 한진우 박사님을 볼수 있습니다.
아..구르고 구른다는게 액션을 말하는게 아니라 여긴 멘탈이 털립니다. 아주 탈탈..먼지한톨 안나올것같이..매번 털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있으면 우리 소듕한 한박사님ㅠㅠㅠㅠㅠ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ㅠㅠㅠ
천재면 뭐합니까...저럴거라면 천재안할랍니다ㅠㅠㅠㅠ
시즌6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는데...있다면 제발 한진우 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이왕이면 강경희랑 결혼까지 해라!!!!....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둘이 꼭 결혼하는거까지 봐야겠습니다!!!
"신의 퀴즈"는 의학물 + 범죄수사 + 사랑 까지 있는 드라마입니다! 어느 하나 놓치지않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두번째! 한순간에 사라진 실종자들을 찾아라, "실종느와르M"
저는 한국드라마에서 실종자들을 위주로한 드라마는 실느엠이 처음이었습니다.
일드나 미드에서 한번씩은 본적이 있었긴한데...한드에서는 없어서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드라마가 생길줄은...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캐릭터들이 너무 좋았어서 더 좋았습니다!
program.tving.com/ocn/m2015/4/Contents/Html
저는 특히나 오대영 형사의 캐릭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재파탈이라는건 오대영을 위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촉으로 움직이고, 편법을 쓰기 위해 법공부를 하지만 아내한테는 사랑이 넘치는 오대영이라 더 좋습니다.
진짜 되게 쬐끔이긴한데 극중 아내분이랑 꽁냥대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하면서 베태랑 형사의 촉으로 수사를 하는데, 그게 맞아떨어질때의 그 쾌감...
최고였습니다ㅋㅋㅋㅋㅋ 딱 길수현과는 반대되는 캐릭터여서 더 좋았을지도 모르구요ㅋㅋㅋㅋㅋ
길수현의 좋았던 부분은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반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무조건 존댓말을 쓰는데...그게 왤케 좋았던지ㅋㅋㅋㅋ 게다가 김강우배우님의 목소리까지 얹어지니까 더 좋았구요ㅋㅋㅋㅋㅋㅋ
진서준 캐릭터는 보통 아지츠?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정보전달하는 캐릭터인데 긴머리 질끈 묶어올리고 컴퓨터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아름답던지ㅠㅠ 조보아님 너무 예뻐요!
제가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해서 이런 캐릭터들 보면 진짜 넘 좋아요ㅠㅠㅠㅠ
그리고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한회의 에피소드에 중점적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 에피소드도 좋았어요ㅠㅠㅠ
솔직히....김규철배우님이 다른 드라마들에서 너무 악역으로 많이나오셨...아니..제가봤던 드라마에서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저한테는 굉장히 나쁜 악역으로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여기서도 나쁜역할일줄 알았는데...그저 권력지향형인간일뿐...그닥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기억이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드라마들보다 덜 나빠서 그렇게 기억했을수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박소현배우님. 저한테는 "세상의 이런일이", 아니면 덕후언니 이미지였는데,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분이었습니다ㅋㅋㅋㅋ 등장씬은 적었지만 나올때마다 반가웠고 좋았어요ㅋㅋㅋㅋ
실종느와르M은 정말 일만 합니다. 다른 캐릭터들이 엮일 이유도 없고, 사건해결하는데 바쁩니다ㅋㅋㅋㅋㅋ
일로 만나서 일로 헤어지는 깔끔한 관계였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한드의 특징?이라고 말하는 경찰서에서도, 병원에서도 연애한다라는 그 공식을 깨고 썸도없고 연애도 없이..
뭐...시청자입장에선 멋대로 케미를 느낄수는 있는데...드라마안에서는 그런 기류가 1도 없습니다.
그저 일! 일! 사건! 해결!!..이 끝인 드라마라서 혹시 이런 장르물에선 사랑은 없어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실종자들만 찾아다니는 팀원들을 볼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세번째, 괴물잡는 괴물이 등장한다!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시리즈물이고 시즌2까지 나왔지만....시즌3는 기약이 없습니다ㅠㅠㅠㅠㅠ
2013년에 시즌2가 끝이나고....7년, 이제 8년차로 접어드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면...없는거겠죠?ㅠㅠㅠㅠ
진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범인이나 피해자로 나오는 분들마저도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연출과 편집도 예술로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그 극장연기식으로 보여주는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드라마를 보면 여팀장님ㅠㅠㅠㅠㅠ하고 울게됩니다ㅠㅠㅠㅠㅠ 별명이 괴물잡는 괴물인만큼 범죄자들 잡는데 도가 튼 인물이고 집착도 강합니다. 머리도 굉장히 좋구요. 옛 사건때문에 잠시 경찰생활을 접었다가 첫회의 사건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 옛사건이 여팀장님을 울부짖게 하는데 기여하기도 하죠ㅠㅠㅠㅠ 그놈의!!...ㅠㅠㅠ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인원을 선발해서 모았다기 보다는 각자의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하나로 연결된 여팀장의 사건으로 엮여들어오면서 이 텐팀은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합이 맞아가고 케미가 터지게 되죠.
그 이후로 이렇게 넷이서 텐팀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하게됩니다.
주로 1회짜리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중간에 소제목들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거슬리기는 커녕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왜, 소설책도 목차가 따로 있는것처럼 이 드라마도 큰 제목아래에 작은 목차들이 존재합니다.
드라마에선 잘 볼수 없었던 연출인데...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시즌1, 시즌2를 거쳐가며 텐팀은 더욱더 단단해집니다. 그리고 대망의 시즌2의 11화,12화는 박민호 납치사건으로 시작되는데 여기서 팀워크가 한층 더 빛나면서 저는 텐팀의 관계성광공이 되었습니다ㅠㅠㅠ
팀 막내 구하겠다고 그 어떤 장애물이든 부셔버리고 가겠다는 여팀장님이나....팀원들에게 힌트를 남겨주는 민호나ㅠㅠㅠ
정말 이 팀을 뿔뿔이 흩어지게 할수 없으니 제발ㅠㅠㅠㅠ 시즌3를 내놓으십시오ㅠㅠㅠㅠㅠㅠ
텐...이 드라마 자체를 추천하기도 하지만 따로 추천하는 회차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시즌1 에서 2화 낯선자들의 방문, 5화 숲속의 추격자
시즌2 에서 9회 감염, 11~2회 박민호납치사건
실느엠에 이은 연애, 썸, 이런거 전혀 없는 오로지 일만하는 드라마입니다.
아...민호가 예리누나를 좋아하긴 하는데...거기서 끝입니다. 더 뭔가 나올 건덕지는 없어보였습니다ㅋㅋㅋㅋ
예리는 그저 민호가 남동생처럼 귀여울뿐인것같았거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민호가 더 귀여워보이기도 하구요.
이 드라마에서 주상욱 배우가 정말 섹시하게 나오니...(노출은 1도 없습니다) 주상욱배우의 섹시함을 보고싶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 예능에 나오는 주상욱 배우의 모습은 전혀 없습니다!! 잘웃지도 않는데 가끔 웃는게 나오기도 하고 팀원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했으나 맛은 없었던...그런 모습도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
주상욱 배우와 최우식 배우의 필모깨기를 하신다면 꼭 빼먹지 말고 봐야할 드라마라서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메이크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라이프 온 마스" 입니다.
원작은 영국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입니다. 리메이크가 상당히 잘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원작을 보다 말았지만...(개취니까...전 원작은 취향에 맞지않았어요ㅠㅠ) 분위기라던지 내용을 한국에 맞게 잘 리메이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도 마찬가지였구요.
역시...리메이크를 하려면 이정도 수준은 되야 볼 맛이 날것같습니다! 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program.tving.com/ocn/lifeonmars
차갑지만 병약한 남주를 좋아하신다면...그대의 취향을 위해 태어난것같은 "한태주"를 소개합니다!
2018년에서 수사를 하다 범인을 쫒아가지만 어쩌다 보니 1988년으로 떨어진 한태주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1988년에 떨어진 이후로 계속 환청과 환시에 시달리면서 병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시대에 없는 기술로 범인을 잡는 형사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진 무조건 용의자 잡아서 족치는 형식이었는데...서부서 팀원들도 점점 한태주의 방식을 따라가기도 하고...한태주도 서부서의 방식을 따라기도 합니다.
특히 미스윤, 윤순경 이라고 이름없이 이름을 불리던 윤나영 순경에게 이름을 물어봐주고, 같이 수사에 참여할것을 말해주는 2018년 서울남자 한태주는 윤나영순경이 좋아할만한 남자입니다. 그 시절 남자들에게 없는 태도일테니까요.
매번 커피를 탄다던지 자료정리를 한다던지 하는 심부름만 하다가 윤태주로 인해 처음으로 수사에 참여하게 되고, 어엿한 순경으로 서부서에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녀도 이제 같은 팀원인거죠!
머리도 좋습니다. 다들 모르던걸 혼자 깨닫는 경우도 있고....무술도 잘해서 범인도 잘 때려잡습니다ㅋㅋㅋㅋ
여러모로 능력있는 순경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는 결말을 두고 아직도 의견이 나눠지는것같은데...저는 그저 행복회로를 돌릴뿐입니다.
뭐가됐든....한태주가 행복하면 다 된거죠!ㅋㅋㅋㅋㅋ 윤나영순경이랑 잘됐으면 좋겠구요ㅋㅋㅋㅋㅋ
로맨스는 저리가라! 브로맨스다!..의 드라마지만 윤나영순경이랑 한태주가 잘어울려서 포기할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
비록 윤나영의 짝사랑인것같은 느낌이지만....그럼에도 둘을 응원하게 됩니다ㅋㅋㅋㅋ 망붕인가요?...^^;;;
병약남주의 신세계!! 브로맨스의 끝판왕!! 을 보고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남주가 아주 픽픽 잘도 쓰러집니다. 그때의 연출도 연기도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줍니다.
여러모로 대단하고 완벽한 드라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장르물, 수사물을 잘 안보시던 분들이 제 글을 보고 한번쯤 호기심에라도 드라마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로 인해 누군가가 또 행복하다면...저는 더할나위없이 기쁠것같습니다ㅠㅠㅠ ^^
2020년이 끝나가니...저도 기분이 말랑말랑해지는게...기분이 묘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
이 시국에 방콕하면서 드라마에 빠져보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우리 이 시국을 드라마로 이겨내보아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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