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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경이로운 시청률!!

flow-away 2020. 11. 30. 12:23

지난 주말 첫 방송을 시작한 OCN의 새로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자체의 재미도 재미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퍼졌는지 시청률이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것일수도 있으니...그냥 팬의 주접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세요ㅋㅋㅋㅋ)

 

 

 

2회만에 4.35%를 기록하다니!! 정말 놀라운 수준인것같습니다.

저는 보통 드라마를 봐도 시청률은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진짜 궁금해지더라구요.

1화도 2.702% 였어서 유지하거나 많이 올라봐야 3%정도 찍겠구나 싶었거든요.

요즘 시청률이 어디 그냥 시청률입니까? 신의 경지라고 불릴만큼 잘 안터지는게 시청률인데...

 

<경이로운 소문>은 그걸 해냈습니다. 근데 또 이렇게 터지니까 불안하긴 하네요..^^;;

이제 이 시청률을 잘 이끌어가는것이 중요한데....2화에서는 좀 더 많은 설정값들이 보여서 한번 가지고와보았습니다.

드라마를 이해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운터들만이 볼수 있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카운터들이 부를수는 없고, 생겼다가도 몇초만에 사라지기도 하고 운좋으면 한시간쯤 생긴다고 합니다. 1화에서 철중(성지루배우님)이 갑자기 당한것도 악귀 자체가 쎈 이유도 있었겠지만 이 "땅"이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더 힘을 못써서 그렇게 됐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카운터들은 "땅"이 흐르는 곳이라면 5배정도의 힘을 더 쓸수 있고, 악귀들은 그 "땅"을 보지 못합니다.

만약 그 곳에 악귀들이 발을 들이면 카운터들은 감지할수 있게됩니다.  보통의 카운터들은 몇킬로미터의 범위지만 도하나는 몇백킬로미터까지 감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도하나의 능력중에 하나구요.

 

 

 

벽에 손바닥 자국이 있는데 "소문"은 첫 시도부터 그들을 넘어버립니다. 진짜 먼치킨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ㅋㅋㅋㅋ 남주가 있는 힘껏 먼치킨이어서 그냥 다 제껴버리는거 좋아요!!!ㅋㅋㅋㅋㅋㅋ

어쨌든...아마도 "소문"이나 그 전의 "철중"도 강했던걸 보면 파트너개념의 "융인" 중 "위겐"(문숙 배우님)이 저승관리국의 책임자이고, 카운터들을 선발하는 등의 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막강한 힘도 가지고 있을거라고 추측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다 본것도 아니고, 원작을 본것도 아니라서 저 혼자 그렇게 추측하고 있는거지만요...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그 "위겐" 입니다. 푸른 눈동자가 어쩜 저렇게 잘어울리시는지...진짜 너무 아름다운 "위겐"입니다.

 

카운터들에게는 각자 파트너가 한명씩 있는데....이 "융인"들도 조만간 등장할것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2화부터는 카운터로써의 마음을 다 잡고 훈련에 임하는 "소문"을 볼수 있습니다.

노트와 펜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적거나 엉망으로 그린 몽타쥬를 새로 그려주기도 합니다.

첫화부터 "소문"은 그림을 잘그리고 친구들과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렇게 훈련받은 뒤에 인턴?으로서 첫 악귀를 잡으러 가면서 2화는 끝이 납니다.

 

아직 많은 설정이 더 있는것같은데, 그게 어떻게 풀릴지...또 악귀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최종빌런은 누구일지...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2화 시청률이 잘 나온만큼 다음 편도 부담이 되겠지만, 잘 뽑아냈을거라고 믿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연기들을 너무 잘하시니까! 그리고 연출과 음악도 너무 잘맞아서 최애작품이 될것같습니다!

 

어제오늘 이틀 내내 <경이로운 소문>으로 포스팅하고 있는 저는...정말...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앞으로 더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