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드라마

소개 -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첫방부터 터졌다!

flow-away 2020. 11. 29. 20:56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써치>의 후속으로 방영을 시작한 OCN의 새로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첫방이 끝남과 동시에 실검을 장악하면서 시작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특히나 [다음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원작가 "장이"님의 <경이로운 소문>은 아직 미완결이지만 재미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시즌1은 완결이 된 상태지만 시즌2는 아직 연재중이라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도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혹시...시즌제로 가나요!!! 이 퀄리티라면 시즌제는 당연히 찬성합니다!!!!!

 

webtoon.daum.net/webtoon/view/AmazingRumor#pageNo=1&sort=desc&type=&pageNo%3D1%26sort%3Dasc%26type%3D=

 

경이로운 소문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 악한 영혼들.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

webtoon.daum.net

저는 웹툰을 잘 보지않아서 처음 보는 작품이지만 드라마끝나기전에 한번 쭉 정주행할것같은 느낌입니다.

딱 제 취향저격의 웹툰이고 그림도 너무 예뻐서 진짜 읽어보려고합니다. 재미있을것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공식홈입니다.

 

program.tving.com/ocn/thecouter

 

경이로운 소문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program.tving.com

들어가는 부분부터 심상치않으니 한번쯤 방문하셔서 둘러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등장인물 관계도는 한번 업어와봤습니다. 출처는 공식홈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런거 안읽어보고 바로 드라마를 시작한거라서...1회보고 공식홈가서 뒤늦게 찾아봤는데..

읽으면서 앞으로의 진행이 더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원작에서는 "소문"이 세계관 최강자라는데, 아직은 빌빌대는(?) 고딩일뿐이지만..그 각성과 성장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그리고 주인공 "소문" 역할의 조병규 배우님. 1년전쯤을 뜨겁게 달구었던 "스카이캐슬"에서도 고등학생 역할이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전작의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는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까 같은 고등학생의 역할이라도 이렇게 달라질수 있구나 싶고...너무나 순박하고, 세상의 몹쓸때가 안묻은 "소문"을 진짜 잘 표현한것같아서 각성했을때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다리가 불편한건 어렸을때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살아남으면서 다리가 불편해졌지만...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으니까 외롭지 않게 컸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저 여자친구분!! 극중 이름은 "임주연"인데, 스카이캐슬의 "강예빈"역할이었던 이지원 배우님인데 06년생입니다...찐애기였어요ㅠㅠ 근데...스캐때는 이런 이미지가 아니었던것같은데...역시..배우는 무섭습니다^^;;

뺨에 상처달고 있는 친구는 극중 이름 "김웅민"으로 [김은수] 배우님인데 91년생이셨....진짜 동안이예요!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 대신에 인스타그램을 링크걸어놓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카운터]-악귀사냥꾼-들!!!!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이 삼인방은 이미 [카운터]로 활약하면서 동시에 맛집 "언니네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지만...국수집보단 [카운터]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서, 일터지면 손님이 있든 없든 일단 문닫고 나갑니다.ㅋㅋㅋㅋ돈통관리도 안하고ㅋㅋㅋㅋ진짜 저러다 큰일 생기지 싶은데...이들이 이렇게 국수집 운영에 신경을 안쓰는건...

 

다 이분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운터들의 물주!!! 최장물(안석환)입니다. 진짜...저는 처음에 등장하는거 보고....최종빌런인줄 알았습니다.

왜...꼭 그런 빌런들이 돈쳐바르고 장례식장 와서 속 뒤집고 가고 그러잖아요.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은 카운터들 사고처리 전담반?같은 인물이었습니다. 빌런이 아니었어요!!ㅎㅎㅎㅎㅎ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석환 배우님이 악역을 연기하시면 너무 무서워요ㅠㅠ 연기도 잘하셔서ㅠㅠㅠ

찐 악역이었다면 도저히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할것같아요...다행입니다..우리편(?)이어서...

 

1화는 아직 인물들 소개와 주인공 "소문"의 합류를 놓고 밀당?하거나 떡밥을 깔아놓는데 집중하지만...

그것마저도 재미있습니다. 인물들간의 티키타카가 완벽합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소문이가 각성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합류가 결정될것같은데...

저 눈빛을 보면, 정말 세계관 최강자가 될 떡잎인게 느껴집니다. 우리 소문이 하고 싶은거 다해!!!!

(1화밖에 안봤는데 벌써 우리 소문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아..근데..소문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ㅋㅋ)

 

오늘이 이제 2화...앞으로 계속 챙겨볼 드라마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주말밤이 즐거워질것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그럼 오늘 밤도 우리 소문이 만나러 갑시다!!! 소문이 지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