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드라마

아라시 드라마 추천 2편! 유능한 집사 & 귀여운 펫

flow-away 2021. 1. 29. 12:41

아라시 드라마 추천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추천할 드라마는~~ 

제목에서 대충 추리 가능하듯이....집사 "카게야마"와 펫 "모모"가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들은 물론 아라시 멤버들이고...저번에 추천하지 못했던 나머지 2멤버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멤버들 드라마 하나씩은 전부 추천하고 싶었기에...

1편에서 못한 멤버들의 드라마 출연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스압이 예상되고, 드라마 자체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첫번째, 집사와 아가씨의 찰떡 케미?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011년, 10부작 + SP + 영화, 화요드라마, 후지TV

출연 : 사쿠라이 쇼, 키타가와 케이코, 시이나 킷페이 등

원작 소설 :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동명소설

 

집사 카게야마 (사쿠라이 쇼)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줄이면 나조디-아이바가 지음-)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추리드라마이지만, 추리를 하는것은 경찰들이 아니라 경찰이 된 부호아가씨의 집사인 카게야마가 추리를 하고 그 이야기를 굴욕적이지만 받아들이는 "호쇼 레이코" 아가씨의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인 호죠그룹의 외동딸 호쇼 레이코 (키타가와 케이코)
경찰일할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레이코. 개인적으론 집에서의 모습이 더 잘어울리는듯..^^

세계적인 호쇼그룹의 외동딸, 뭐 재벌2,3세쯤되지만 어째서인지 쿠니타치 서, 신참 형사입니다.

경찰서에선 높으신 분들만 그녀의 정체를 알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지만요. 진짜 완전!! 모릅니다ㅋㅋㅋ 같이 일하고 있는 카자마츠리 경감은 그녀와 똑 닮은 "호우 쇼레이"(홍콩재벌)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그 사람이 이 사람인지는 생각도 못합니다ㅋㅋㅋㅋㅋ 카자마츠리 경감...그는 어떻게 경감자리까지 간건지!!...

 

카자마츠리 쿄이치로 (시이나 킷페이)

일본의 카자마츠리 모터스 회사의 아들, 이쪽도 재벌이긴 한데 호쇼그룹에는 못미치는듯합니다.

암튼, 재벌인 그가 왜 경찰이 되었는지 예전에 레이코도 물어봤었는데 쓸데없는 답변이 돌아왔기때문에 그 뒤로 묻지않았다는 드라마 대사가 있습니다ㅋㅋ 정말...기상천외한 인물인것같아요. 추리 실력은 형편없는데 기본 조사실력은 또 제대로라서...아니...조사만 제대로 하고 추리는 왜 못하는건지..그것도 참 신기합니다ㅋㅋㅋㅋㅋㅋ

 

레이코를 모시러 온 카게야마
레이코의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카게야마

전 집사였던 카라사와의 후임으로 온 카게야마는 그야 말로 집사 그 자체의 인물입니다.

일을 확실하게 하고, 말투나 행동에 군더더기가 없고 제대로 교육받은 집사인듯한 사람이죠.

그러나...그에게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바로 독설!! 아가씨에게도 예외는 없는 그 독설로 인해 해고당할 위기가 찾아오긴 하지만 그의 추리 실력이 그의 목을 제대로 붙어있게 합니다ㅎㅎㅎ

 

추리만 제대로 하는게 아니라 집사로서의 의무도 게을리 하지않습니다. 그의 중요한 의무란...레이코를 언제나 곁에서 지켜보는것!

전임인 카라사와때부터 해왔던 일이라고 직접 설명합니다. 레이코가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쭉...카라사와는 그녀를 스토...아니, 지켜 보았습니다ㅋㅋㅋ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레이코는 흑역사의 그 순간들이 기억나기도 했지만 일단 집사의 일이니까 그냥 넘기는것같았습니다. 이 후에도 레이코가 가는 곳마다 변장해서 숨어있는 카게야마를 볼수 있습니다^^

 

집사에게 당한 독설과 굴욕....

드라마 자체가 이런 애니메이션 기법(?)같은 효과들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경찰조사하러 다닐때라던가 카게야마한테 설명하는 부분이라던가...이런 효과를 사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더 잘 이애할수 있게 도와주지만...오히려 이런 효과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호불호가 갈리는 효과인것같습니다. 저는..물론!! 좋아요ㅋㅋㅋ 만화같고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드라마와 소설의 제목이 "수수께끼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인지는 드라마를 보면 한번에 알수 있습니다. 

낮에는 레이코가 경찰일을 하고 밤에 집으로 돌아와 카게야마에게 수사일을 말하면서 독설도 같이 듣고, 그렇게 카게야마의 추리를 듣는데..그게 바로 저녁식사 후에 벌어지는 일들이어서 제목이 저렇습니다.

 

범인을 잡든 추리를 하든 일단 레이코의 저녁식사가 더 중요한 카게야마. 아무리 독설을 하는 건방진(?) 집사라지만 레이코를 챙기는 그 모습은 찐집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ㅋㅋㅋ 그렇죠...밥이 중요하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식사때를 놓치면 안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 좋은 태도입니다ㅋㅋㅋ 밥챙겨주는 사람, 좋은 사람💖

 

드라마가 만화효과도 있고, 개그씬도 있어서 코믹중심이면서, 범죄 추리 쪽으로는 초보자가 보아도 이해될만큼 쉽기때문에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접해보지않은 분들에게 딱인 드라마입니다! 추리 장르 입문작으로 추천합니다!!

(대신에 추리쪽 덕후인 분들에게는 조금 시시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흥미진진한 사건들도 있기때문에 사건을 푸는 모습을 보는것도 재미있고 의외로 카게야마와 레이코의 케미가 퐁퐁 솟아나기때문에 그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실...둘이 잘되길 바란것도 쬐끔...있습니다. 카자마츠리보다는 역시 카게야마가....내조 잘하는 최고의 신랑감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가 잘되서 그런지 후에 SP와 영화로도 나오고 스핀오프로 "카자마츠리 경감의 사건부"도 나왔습니다.

게다가 원작소설이 드라마 이후로 잘 팔리게 되어서 작가의 대표작이 되었다는 이야기가....정말 그런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소설이 한국에 번역되어 팔리는것만 봐도...제법 잘 팔리는 작품이 된것같습니다^^

 

쇼짱의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어서 저는 이 드라마가 좋았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추리드라마였고, 레이코와 카게야마의 케미도 좋았구요. 카자마츠리 경감은 존재만으로도 아주 확실한 캐릭터이기때문에 등장할때마가 미소가 지어졌습니다ㅋㅋㅋㅋ 호쇼앞에서 자꾸 되도않는 말 하는것도 귀여워보였어요ㅋㅋㅋㅋ 

 

 

 

 

 

두번째, 어른이 되고 나면 다시 보이는 "너는 펫"

2003년, 10부작, 수요 드라마, TBS

출연 : 마츠모토 준, 코유키, 타나베 세이이치, 사카이 와카나 등

원작 만화 : 오가와 야요이의 "너는 펫" (완결, 만화책으로는 14권)

 

이와야 스미레 (코유키)

도쿄대와 하버드를 졸업한 엘리트 커리어우먼, 게다가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크고...완벽한 그녀에게 부족한 것은 자존감. 그동안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받았던 시기와 질투, 열등감들이 그녀를 주눅들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친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면서 너랑 있으면 편하질않다느니, 내가 더 못나보인다느니...이런 말까지 하는 똥차남친때문에 제대로 남자에게 데인 스미레짱ㅠㅠㅠ 지들이 못난걸 왜 스미레짱한테 풀어서ㅠㅠㅠㅠ 

스미레에게 잘헤어졌다!! 똥차가면 벤츠온다!!...를 말해주기도 전에 벤츠대신 펫이 굴러들어왔습니다^^

 

고다 타케시, 앞으로는 모모? (마츠모토 준)

집 앞 박스에 버려진채(?) 있던 타케시를 주운 스미레. 어쩌다보니 상처치료도 해주고 밥도 먹여주고..

진짜 아픈 반려견 한마리 데려온 기분이었던걸까요? 그를 간호해주다 잠들었지만 그동안 잠들때마다 있었던 두통이 없이 편하게 잘 잔 스미레짱이었습니다. 

 

하룻밤 간호해주고 내보낼 생각이었지만,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이 아이...같이 살자는 말을 쉽게 합니다. 뭐든지 하겠다고...가벼운 동거인쯤으로 생각하는 그에게 스미레짱은 강수를 둡니다. 이쯤하면 도망가겠지? 하는 심정으로 말이죠. 

 

한 사람이 순식간에 펫이 되는 과정ㅋㅋㅋㅋㅋ

동거인 대신에 반려견으로 있을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제안하는 스미레짱. 스미레는 이런 미친 제안에 승낙할 바보는 없을거라 생각하고 강수를 뒀지만, 타케시는 잠깐 생각하더니 "멍!" 이라는 소리를 내며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 선택에 오히려 당황한 스미레. 제정신이면 선택할리 없는 쪽을 선택한 타케시때문에 정신이 쏙 빠집니다ㅋㅋㅋㅋ

 

근데...저렇게 밑에서 위를 바라보는 앵글은 반칙아닌가요ㅠㅠㅠㅠㅠ 아니 저렇게 귀여운데 반려인 겸 견(?)으로 데리고 살아도 괜찮을듯?..ㅋㅋㅋㅋ 이때의 마츠준의 비쥬얼은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고쿠센"때의 그 시니컬했던 '사와다 신'은 어디가고 귀여운 모모가ㅠㅠㅠㅠㅠㅠ 거의 연이어 찍은 드라마같은데 이미지가 이렇게 달라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반려견(?)임을 허락받아 기쁜 댕댕이
흡사 주인에게 애교부리는 댕댕이같은...ㅋㅋㅋㅋ

스미레는 타케시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아니 왜? 멀쩡하게 생겨서 왜? 진짜 할건가? 하나?...

애한테 밥은 해주면서 이런 고민을 끝도 없이 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물어보죠. 정말로 할거냐고.

흔들림없는 그 침대처럼 굳은 결심을 한 타케시는 애교를 부리면서 댕댕이의 위치를 확고히합니다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드디어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이제야 겨우 통성명을 합니다.

 

이와야 스미레. 귀여운 이름인 스미레가 마음에 들지않는 스미레짱. 그래서 타케시는 굳이 더 귀여운 느낌의 "스미레짱"으로 부릅니다. 자신의 이름을 묻는 스미레짱에게는 반려견은 이름 지어주는거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스미레짱은 2화까지 모모의 진짜 이름을 모르고 지내게됩니다)

첫사랑 이름이라던가? 짝사랑중인 남자의 이름이라던가? 아님...19금상대의 남자라던가?

 

"모모"라는 이름을 받고 잠시 여자이름아닌가 해서 삐졌던 모모ㅋㅋㅋ 그래도 곧 그 이름에 적응합니다.

새로 받은 칫솔에 헷갈리면 안되니까 이름까지 써넣는 모모..정말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모모라는 이름이 왤케 찰떡인건지ㅠㅠㅠ 스미레짱이 "모모!"라고 부르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어요ㅋㅋㅋㅋ 제가 모모도 아닌데ㅋㅋㅋㅋ 그 울리는 발음이 좋았나봐요ㅋㅋㅋㅋㅋㅋ

 

거기! 스미레짱! 나랑 자리 바꿔ㅠㅠㅠㅠㅠㅠ
키 172와 169의 싸움에서 진 169의 모모...

솔직히 이 드라마의 묘미?는 모모와 스미레짱 사이의 변화입니다. 처음엔 진짜 이렇게 반려견과 주인님의 사이었습니다. 분명 그렇게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썸타고? 연애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ㅋㅋㅋㅋㅋㅋㅋ

자신보다 키도 작고 학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연하남친을 둔 커리어우먼 스미레짱의 고생길이 열린것같지만...

모모, 타케시도 능력있는 남자입니다ㅋㅋㅋ 춤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사람이죠ㅋㅋㅋㅋㅋ 그 춤에 스미레짱이 반하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제 취향입니다...팔 라인이 이뻐서...^^;;;;

귀여운 연하남친이 알고보니 춤에 일가견이 있는 남자였다니?...숨기려고 숨긴건 아니지만 모모의 직업이 전문댄서인걸 알게되고 옛날 짝사랑 인간남자와 데이트하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그걸 내팽게치고 모모를 선택하는 그 장면에서...어쩌면 이미 모모에게 반쯤 넘어간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되었습니다ㅋㅋㅋㅋ 옛날 짝남이고 뭐고 지금의 모모가 더 중요한 스미레ㅋㅋㅋㅋㅋㅋ...헌데 그 짝남이 썸남으로 발전하게 될줄은...

 

두둥!!! 스미레짱 짝남의 등장!! 하스미 시게히토(타나베 세이이치)

1편에서 소개했던 "라스트호프"의 그 선생님 맞습니다! 이쪽도 능력치 사기급인 엘리트, 잘생기고 키도 크고 능력도 있는 남자인 하스미가 같은 회사로 발령받아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먼 옛날 옛적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는 스미레.

 

하스미, 스미레, 타케시의 삼각관계의 맛집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ㅋㅋㅋㅋㅋ

어느쪽을 선택해도 스미레짱은 그저 복받은 여인네인게 확실합니다. 역시...똥차가고 벤츠온다는게 사실인건 확실합니다. 그것도 두대가 동시에 왔어요!!! 저는 확실한 모모파였지만 하스미파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실적으로는...역시 하스미가 최고이긴 해요. 만화에서는 조금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드라마쪽에서만 보면요^^

 

모모의 전여친 시부사와 루미 (이시하라 사토미)
타케시의 친구이자 라이벌(?) 호리베 준페이 (에이타)

2003년 드라마라서 그런지 지금은 눈에 익은 배우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이시하라 사토미와 에이타.

지금도 사랑스럽지만 그때도 사랑스러웠던 이시하라 사토미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안거면...죄송합니다;;;)이어서 그런지 앳되고 풋풋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타는 너는펫에서도 투닥거리더니 2012년 "럭키세븐"으로 다시 만났을때도 투닥거리는 캐릭터를 맡았었죠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이 변해도 캐릭터는 변하지않는?ㅋㅋㅋㅋ 연기도 잘해서 꽤 관심있었던 배우였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모모들

사실, 이 드라마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아니 어떤 사람이 사람을 반려견 취급하고, 그 취급을 좋다고 받아들입니까...

100%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현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판타지입니다. 저런 모모를 어디서 만난단 말입니까ㅠㅠㅠㅠ

 

어렸을때는 그저 로코드라마로 봤었는데 어른이 되고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고 다시 보면 스미레 입장에서 더 이해를 하게 된다는 "너는 펫"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모모가 치유해준다는건....정말 스미레가 부럽긴합니다ㅠㅠㅠ

 

2017년에 일본에서 다른 배우들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고, 2011년에는 한국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습니다.

하지만...영화는 추천하지않습니다. 배우들이 잘못한건 아니죠...설정을 바꾼게 문제였던ㅠㅠㅠ 우리 모모는 그렇지않았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실망 많이했습니다ㅠㅠㅠㅠㅠ

 

제가 추천하고 싶은 "너는 펫"은 2003년 작품이고 코유키와 마츠준이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작품이 3개나 있어서 헷갈릴수 있지만....원조(?) "너는 펫"을 추천합니다^^

 

 

 

 

빨간 테두리, 사쿠라이 쇼 & 보라색 테두리, 마츠모토 준

서로가 딱 이미지에 잘 맞는 드라마를 하는 바람에 코꿰여서 지금까지 덕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진심, 고쿠센을 추천하고 싶었는데 그건 좀....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일본 특유의 교훈적인 학원물 드라마라서...

대신에 "너는 펫"을 데리고 와봤습니다. 근데도 이것도 호불호 갈릴것같은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공평하게(?) 다섯명의 드라마를 한편씩 추천했으니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편들에는 멤버들 상관없이 그저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들로 추천해볼까 합니다. 데뷔가 99년이어서 지금까지 쌓인 필모들이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쌓일 필모들도 많아질테고^^

 

풋풋했던 과거의 드라마들을 많이 추천하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상, 아라시 드라마 추천 2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