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이 감상만을 이야기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 주연, 뤽 배송 감독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가 배우 데인 드한의 필모를 살펴보다가 보게 된 영화였었고, 보기전에 몇가지 검색을 해보면서 그다지 재미있다는 평들이 없었기때문에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가...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ㅎ 이것도 데인 드한 콩깍지여서 그랬을까요?
아니..무려 데인 드한이 나오는데 어찌 눈호강을 안할수가 있나요.
게다가 카라 델러비인은 어찌나 예쁘던지ㅠㅠㅠㅠㅠㅠ 잘생기고 예쁜 사람의 조합..최고아닙니까?ㅋㅋㅋㅋ
이런 주인공들이 나오는데...눈호강은 당연하죠!! 영상미는 진짜 최고입니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기본적으로 28세기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영화 안에서는 여러 종족들이 함께 살고 있는 모습들도 보이고, 그 중에서 이미 행성 자체가 없어진 진주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건 스포라고 할것도 없는게, 영화 초반에 진주족의 행성이....ㅠㅠㅠㅠ 사실 진짜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ㅠㅠㅠ 진짜 이뻤거든요ㅠㅠㅠ
이 영화가 왜 영상미는 최고인 영화인지 초반 진주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저의 최애는 진주족입니다ㅠㅠㅠㅠㅠ
진주족의 영상미는 영화로 보셔야 그 진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진짜 아름다워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는 정말 여러 모습을 한 종족들이 출연을 합니다.
인간들은 물론이고, 우주의 여러 행성에서 살던 종족들이 알파행성에서 살고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있는 모습들도 보이고, 지구처럼 불법체류자나 범죄자들도 있으니...정말 모습만 달랐지 지구와 똑같은 그런 모습이었기에 조금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그 외계종족들을 표현하는데 하나의 어색함도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 감독인 뤽 베송이 얼마나 CG작업에 공을 들였는지 알수 있었습니다....안타까운건...스토리나 캐릭터성격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썼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이런 SF적인 영화들에서 스토리적인 부분은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보기때문에 그 어떤 대작이라도 영상미나 음악, 배우들이 좋으면 좋다는 편이긴 한데...이번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스토리적인 부분때문에 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 부분만 어떻게 잘 했으면 망하진 않았을텐데ㅠㅠㅠㅠㅠ
그리고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또 하나의 인물!! 바로 그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 가능한 버블!!!
종족이름은 모르겠는데 이름은 버블입니다^^
여러가지 모습을 바꿔가면서 댄서역할을 하는 리한나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때 진짜 인상깊었어요! 춤을 잘 추기도 했고, 변신하는 모습도 정말 좋았고!!
은근히 발레리안이랑 케미가 좋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종족중에 최애는 진주족이고 차애는 버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데인 드한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저 좋긴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요즘 데인 드한의 필모를 파고 있는 중이라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었기때문에...언제 또 데인 드한 필모에서 이런 SF적인 요소가 왕창 들어간 영화를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ㅎㅎㅎㅎㅎ
근데 진짜로 스파이더맨때도 놀랐지만, 저는 데인 드한이 이렇게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서 다시 한번 놀라긴 했습니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그의 낮은 목소리는 완전 실컷 들었습니다....그래서 더 좋게 느껴졌던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적인 부분은 아쉬웠지만 CG부분에선 아쉬운 점이 거의 없었던...정말 완벽했던 영화입니다.
만약 이 영화를 보신다면 진짜 영상미 하나만큼은 인정할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영상미가 다했어요ㅠㅠㅠㅎㅎㅎㅎ
요즘 데인 드한 필모를 다시 보면서 여러가지 장르의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데인 드한이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 영화나 드라마들이 많았어서...그래도 오직 데인의 얼굴을 보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정말 재미있게 봤었고, 킬링 유어 달링은 아직 이해를 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아니..영화가 어려운건 아닐텐데 왜 저한텐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건지ㅠㅠㅠㅠㅠ
다시 몇번을 봐야 이해가 될 영화인것같습니다. 저의 취향은 오직 오락성, 재미..이런거기때문에...심각한 이야기들쪽은 영..제 취향이 아니라서...아무리 데인 드한의 퇴폐미가 절정을 찍었어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저는 재미가 없기때문에...;;;
킬링 유어 달링은 몇 번 더 보고나서 이해되고 감정이입이 된다면 한번 리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카라 델레바인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봤었습니다!!
인챈트리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볼때도 조금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잊어버리고 있었는지!!
아직 필모들을 다 본건 아니기때문에 어떻다 말은 할수 없지만, 얼굴은 저의 취향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재미있게 봤었는데...언젠가 한번은 리뷰 올려야겠어요!!ㅋㅋㅋㅋ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이 뭔가 비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제 눈에는 둘이 비슷한 느낌을 풍기기때문에 제가 이렇게 좋아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은근 발레리안 천 개 도시의 행성에서 케미도 잘 맞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다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토리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으나, 영상미로는 최고인 영화.
발레리안 천 개 도시의 행성.
추천은 하지 않지만, 혹시 호기심이 생기신다면....왓챠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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