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많고 많은 경찰, 형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조금 톡특한?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바로 피해자의 유류품에서 수사를 시작하는 남자, "이토무라 사토시"(카미카와 타카야)의 이야기를 담은 일본 드라마 입니다. 저도 이런 경찰드라마는 처음이라 사실, 조금 보기 망설여졌었는데 보다보니 남주가 꽤나 매력있었습니다. 특히 마이페이스적인 그 모습이 참....대리만족이 느껴진달까요? 제 성격상으론 절대 할수 없는 일이라서...;;;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류품중에 어느것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과수대에 넘길지 선별하는것이 "이토무라"의 주요업무 이지만..이 남자는 그 업무를 하고서도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유류품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윗선이나 선배들이 신경끄라는 유류품에 집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