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록이가 덕출할배의 알츠하이머를 알게 되면서 드라마 나빌레라의 8화는 시작됩니다. 7화의 엔딩이 다시 보여지면서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죠ㅠㅠㅠㅠ 무심하게 맑은 하늘이 덕출의 마음을 더 무너지게 했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 발레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아직 아이들이 더 잘사는것도 봐야하는데...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건지 무섭기도 하고 원망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을 보여주며 8화는 시작됩니다. 채록은 수첩을 다시 덕출의 사물함에 넣어두고 그대로 스튜디오를 빠져나가 덕출의 집에 찾아갑니다. 아무래도 할아버지가 걱정이 되서 무작정 찾아가긴 했는데 무슨 일로 찾아왔는지 제대로 말할 수 없어서 망설이고 있던 차에 성관의 생일파티때문에 할머니집을 찾은 은호와 함께 얼떨결에 파티에 참석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