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중에 저를 눈물, 콧물 다 짜게 했던 드라마 나빌레라의 7화입니다ㅠㅠ 솔직히 아직도 그 기운을 다 내보내지는 못해서, 다시 보면서도 또 눈물이 났습니다ㅠㅠㅠㅠ 우리 덕출할배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ㅠㅠㅠ 날이 그렇게 좋았는데...그렇게 화창했는데..ㅠㅠㅠㅠ 이제부터 정말로 눈물터지는 회차들만 남은 것같아서 보기가 두려워지지만, 그럼에도 저는 드라마 나빌레라를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는 오랜만이라서 더 그렇구요. 그러니까...다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7회 시작합니다. 수족관 데이트를 갔다가 어느샌가 길을 잃어 사라진 덕출, 남편이 오지 않자 자식들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어느 누구 연락이 되지않아 마지막으로 걸었던 채록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해남. 채록은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