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시즌2 2

꼬꼬무 동반자살 , 아이들의 의견은 없는 그 죽음들에 대한 이야기

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주제가 주제인 만큼... 자극적인 내용 또는 단어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단어인 동반자살. 저도 이번 꼬꼬무를 보기 전까지는 잘못된 표현이란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는 순간..아...이 단어는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겠구나 싶었습니다. 맞죠. 자식을 데리고 죽는다는걸 동반자살이라고 표현하면 안되는거죠.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오랜기간동안 써왔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는 절대 쓰지 말아야할것이고...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하루동안 벌어진 두가지의 사건을 통해 시작됩니다. 1974년 어느 날... 한 가정집에서 죽어있는 아버지와 아들, 또 다른 시간에..

꼬꼬무 시즌2 삼풍백화점 붕괴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혈압주의!! 피가 거꾸로 솟을만큼 분노할 수 있습니다. 1995년 6월 29일 벌어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 사건은 100% 사람에 의해, 그것도 사람의 욕심에 의해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어렸을적이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고, 붕괴의 원인이 부실공사라는 말을 들었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한건지 몰랐습니다. 꼬꼬무를 보면서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 만큼 분노했고, 욕을 내뱉었던적이 많았긴 하지만... 이번엔 역대급이었습니다. 진짜....이건 너무...하아...ㅠㅠㅠㅠㅠ 최대한 간단하게 줄이고 줄여서 포스팅 하려고했는데 그럴수가 없을것같습니다. 스압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럼...혈압에 주의하시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지상 5층, 지하 4층으로 이루어진 총9층짜리 삼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