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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솔져스 세계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에 나가게 되는 팀은?

flow-away 2021. 11. 22. 15:37

11월 19일 오후 11시 10분.

새로운 밀리터리 예능이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예능은 바로!!

 

SBS 더 솔져스.

더 솔져스는 기존의 밀리터리 예능과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저 누군가가 군대체험을 하거나 군인들 중에서 최강을 뽑는것이 아닌,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에 출전할 팀을 뽑는것!

개인이 아닌 팀의 우승을 위해서 그들은 이제부터 싸움을 시작합니다.

 

 

총 20명의 군인들과 4명의 리더들이 각각 4팀을 이루어서 가장 최고의 팀을 뽑는것이죠.

그리고 그 팀은 세계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것이구요.

 

이제 첫방을 했고 총 20명의 출연진들이 아직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일단은 계속 두고볼까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다고 할 그들을 이끌어 나갈 4명의 리더는 과연 누구일까?

(사진의 순서는 나라의 가나다 순입니다.)

제가 밀리터리? 군대? 이쪽으로는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서 이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것은 확실합니다.

 

기본 10년을 군에 있었고 각 나라를 지키고자 열심히 싸우셨던 분들이니까요.

 

이런 분들이 리더로 어떤 팀들이 만들어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이제 막 20명의 군인들과 리더들이 만났고 어떤 성향을 가진 인물들인지 지켜보고 있으니...

어떤 팀이 만들어져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더 솔져스의 MC! 김상중 배우님!!

몰랐는데 해병대 출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뭔가...해병대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이 프로그램에 딱 맞는 MC라고 생각합니다. 

 

딱 김상중 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무게감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그 자체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뿜뿜하시니까요!! 다른 MC들 없이 혼자서 이끌어나가야하는게 힘들겠지만, 저는 딱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서 좋았습니다. 

 

 

총 20명의 요원들(앞으로 요원으로 칭하겠습니다.)은 각 출신 부대를 한번이라도 들어봤었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부대? 군대?가 있어서 잠깐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심이 있는건 아닙니다! 출연하신 요원들도 다들 신기해하시길래 저도 신기해서 소개합니다.

 

정보사 출신으로 두명의 요원들이 출연했는데 이 분들...

출신 부대의 군복대신 수트와 구두를 신고 등장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관심이 생기죠!! 모든게 비밀인, 그것도 국가 기밀사항인 정보사.

 

여담이지만, 영화 아저씨의 원빈 배우가 연기했던 "태식"이 속해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다른 요원들도 정보사 출신의 두 요원이 참가했다는것에 놀라는 반응이더라구요.

진짜로...태식처럼 막 그렇게 싸우고 그랬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뭐 영화는 영화라지만요..^^;;;

 

이렇게 모인 요원들의 첫 미션!! 

30KG 더플백을 메고 베이스캠프까지 선착순으로 도착, 그 순간부터 순위전쟁이 시작됩니다.

 

모이자마자 30키로짜리 더플백에 그것도 선착순? 와...진짜 빡세다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밀리터리 예능인건가 싶기도하고, 원래 기본으로 체력이 있으니까 이런 미션을 주는건가 싶기도 하고...요원들 중에서 진짜 대단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그 현재는 소방관으로 근무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은 세계 소방관 대회에서 1등 하신분이라고...

다른 요원들도 그 분을 리스펙하기도 하고 견제(?)하기도 하고 그러던데...

 

이러니까 이런 미션을 주는건가 했습니다. 

그리고...원래 밀리터리 예능이라면 이런 미션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과연 누가 어떤 순위로 도착했는지는 더 솔져스를 보고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스포일러 하는것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는게 더 재미있을것같아서요^^

 

그리고 상위권과 하위권 팀으로 나뉘어진 이 두 팀은 일단 잠에 빠져드는데...

그냥 내비두면 재미가 없겠죠?

 

느닷없이 새벽 5시에 시작된 기습미션!

 

물이 차오르는 막사에서 20분만에 탈출하라!!!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었더니만 영화 킹스맨에서 나왔던 훈련중에 하나였습니다.

뭐, 그렇다고 표절이다 그런건 아니구요. 원래도 이런 훈련이 있었던건지도 모르니까요.

 

한밤중에 날벼락 맞은듯이 물 차오르는 막사를 탈출해야만 하는 요원들!!

 

과연 어느 팀이 더 빠르게 탈출했을까요?

 

이것도 더 솔져스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앞뒤로 해서 첫 화에 총 3개의 미션이 등장합니다.

베이스캠프까지 선착순, 기습 탈출미션, 기초체력 미션.

 

방송시간 상 기초체력 미션은 2화로 이어지게 되는데, 더 솔져스 첫화의 3개의 미션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건 역시나 기습 탈출미션이었습니다.

 

이게 팀으로 뭉쳐서 탈출해야만 하는 미션이기도 했고, 어떤 방법으로 탈출하는냐도 달린 미션이기때문에 제일 몰입해서 봤던것같습니다. 진짜 흥미진진했어요!!!

 

그걸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밀리터리 예능의 등장.

과연 4명의 리더와 20명의 요원들은 어떤 팀을 만들게 되고  그 중에서 최고가 되는 팀은 어떤 팀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심장이 떨려옵니다.

 

간만에 챙겨볼 재미있는 예능을 발견했습니다!!

 

 

SBS 더 솔져스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