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압이 예상됩니다. 학교다닐때 꽤 많이 들어봤던 소설이었는데, 왜 그땐 그렇게 관심이 없었을까요? "모비딕"이라는 소설 진짜 유명하고 재미있다고 추천들이 많았는데...한번이라도 읽어볼걸...이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영화 하트 오브 더 씨를 보고 나니까 원작 소설이 더 궁금해져서 이 시국이 지나고 나면 도서관에 찾아가볼까 합니다ㅋㅋㅋㅋ 이렇게 읽고싶은 책이 하나 더 늘어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영화 하트 오브 더 씨는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작과 얼마나 다를지, 같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흥미진진하게 봤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땅에서 기름이 나지 않던 그 시절...고래를 잡아 기름을 얻었던 그 시절.... 고래포획이 당연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와 거대한 고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