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했던 영화를 이번 설 연휴를 통해 드디어 봤습니다! 믿고 보는 장혁 배우의 액션 연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완전 좋았어요!! 그래서, 영화를 본 후기 겸 소개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결말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압이 예상됩니다. 2020년 개봉, 10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각본 : 최재훈 출연 : 장혁, 김현수, 정만식, 조 타슬림 등 총 관객동원수 : 190,237명 광해군(장현성)에게 주워져 그의 겸사복으로 지냈던 태율(장혁). 하지만 광해군이 폐위가 되면서 그는 칼을 버리고 딸인 태옥(김현수)과 함께 산 속 깊은 곳에서 모든걸 등지고 살아가는 인물이었습니다. 비록 눈이 멀어가고 있었지만 더는 바라는것 없이 그저 조용히 세월에 묻혀가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