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의 여파가 아직도 저에게 남았나봅니다. 일요일부터 어제까지, 단숨에 다시 복습을 했던 드라마.저에겐 멜로 드라마의 정점이었던 드라마 "비밀"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2013년 작품이고, 총 16부작의 드라마였습니다."지성이면 정음"이라는 새로운 속담(?)을 탄생시킨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연기 좀 한다는 배우들이 모여 열연을 펼쳤었습니다.정말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들어가있는것같으면서도 조금씩 비틀어 짰었던 대본과 미친듯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의 합이 너무 잘 맞아서 너무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연출에 이응복 PD였으니....말 다했죠. 정말 한컷한컷 예술로 찍어내는데 유명한 PD니까요^^오래전 드림하이부터 최근작인 스위트홈까지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