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겨울부터 2021년 1월까지 정말 대한민국의 열풍 한가운데 있었던 드라마 펜트하우스. 저는 이제서야 시즌1부터 정주행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스포들을 무의식중에 밟았지만, 그럼에도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잡히지않아서 드디어 시작해봅니다. 원래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시작하고 싶었는데, 자꾸 주변에서 추천하고 그러니까 예상보다 빨리 보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이미 망한 인생이지만 다시 또 망해갈 인생인게 눈 앞에 선명합니다. 이제 1화 보기 시작했는데...와....몰입력 최강이었어요...이런 드라마를 시즌1 끝나고 시즌2가 시작된 시점에서 시작하다니...도대체 작년에 뭘했던걸까요...그때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보면서 열나게 달렸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ㅠㅠㅠ 급 후회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