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 많은 의학 드라마를 봐왔지만, "약사"가 중심인 의학드라마는 처음이라서 굉장히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정말 색다른 접근이고, 그동안 몰랐던 약사들의 이야기를 볼수 있을것같아서, 방영을 손꼽아 기다렸던 드라마였습니다. 게다가 믿고 보는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인공인데, 안볼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엔 약사로 변신한 이시하라 사토미를 볼 생각에 더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언제봐도 이시하라 사토미는 사랑스럽고 귀여워요ㅠㅠ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이라는 제목에서 언성이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영어로 Unsung이라고 표기하며, "찬양받지 못하는", "불려지지않는", "알려지지않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옛날에 병원이랑 약국이랑 합쳐있었을때도 약사분들을 잘 못본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