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를 둘러보다 알게 된 영화였습니다. 한 아이의 기억이 담긴 영화였죠. 프리다의 그해 여름....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프리다"라는 아이의 여름동안 벌어진 이야기 입니다. 프리다는 엄마를 잃은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외삼촌이 있는 카탈루냐로 향하게 됩니다. 외삼촌과 외숙모, 그리고 그들의 아이 아나까지. 세 가족이 단란하게 사는 그 집으로 프리다는 향합니다. 그리고 프리다는 그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죠. 어떻게해서든 적응하려고 애써보지만... 마음먹은대로 상황은 흘러가지 않습니다. 외숙모와 외삼촌은 자신을 두고 싸우고... 아나는 팔 하나가 부러졌죠. 자신때문에. 그럼에도 아나는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이 가족에게...그리고 프리다에게...진정한 가족이 되는 날이...올까요? 프리다의 그해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