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2월 26일부터 개시!

인천시는 코로나19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412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이에 앞서 요양 병원, 시설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35,917명)중 이번 접종 대상자인 65세 미만인 분들(18,280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동의여부를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94.8%(17,326명)이 접종에 동의해 진행이 확정되었습니다.

 

♥ 요양병원 • 요양시설 접종 추진

 

㉮ 대상자 : 412개소 17,326명 (동의율 94.8%)

㉯ 접종 일정 

   1차 : 2월 26일 ~ 3월 31일

   2차 : 4월 23일 ~ 5월 31일 

㉰ 백신 배송 : 순차적 배송으로 2월 25일~28일 (보건소 25일까지 완료)

 

♥ 접종센터 운영 (화이자 백신 접종)

 

㉮ 추진 일정 : 2월 26일 국내 도입 후 27일 권역접종센터 배송예정

※ 인천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감염병 전담병원(6개소)등에 직접 배송

 

㉯ 추진 계획 : 총 11개소 설치, 운영

 = 3월 중 접종센터 1개소 (연수구 선학경기장) 설치

 = 4~5월 중 접종센터 3개소 추가설치 예정

 = 하반기 접종센터 7개소 추가 설치 예정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mRNA(핵산) 백신인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한 접종센터는 3월 중에 1개소 (연수구 선학경기장) 설치를 시작으로 추가 설치할 접종센터까지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유통업체에 의해 10개 군•구 보건소를 포함한 89개의 의료기관에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총 2만 1,800명이 접종받을수 있는 백신과 주사기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이 되고, 종사자 등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접종할수 없는 시설들도 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 관할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실시하며, 향후 신규 종사자 및 추가 접종 동의자가 있을 경우에는 65세 이상 접종시 접종을 실시하거나 2차 접종기간 중 1차 접종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지원단"을 운영하면서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한 민간 자문위원과 백신 접종 관련 자문 및 현장 지원을 위한 지역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접종이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백신 접종이니,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것이 느껴집니다.

현장에서 접종이 실시되면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될수 있으니 그것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할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빈틈없는 백신 접종을 추진해나가겠다는것이 인천시의 각오입니다.

 

 

 

이번 접종이 제발 무사히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인천시가 이렇게 백신 접종에 대해 노력한 만큼, 그 결과가 좋길 바랍니다.

 

그리고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분들이 부작용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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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천시, 2월 26일부터 백신 접종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