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예능&다큐 etc

예능추천 장미의 전쟁 세계의 리얼 러브스토리가 펼쳐집니다!

flow-away 2022. 10. 2. 21:16

다시 돌아왔습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아직 블로그에 추천을 할 만큼의

드라마나 영화, 예능을 보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10월의 첫 예능 추천!!!

 

 

장미의 전쟁

 

현재 MBC every1 에서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중입니다.

첫방송이 7월이었는데

제가 보기 시작한건 거의 2달이 지난

9월쯤이었어요...

 

왜..이 프로그램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ㅠㅠㅠㅠㅋㅋㅋㅋ

 

장미의 전쟁 첫회부터 쭉 출연했던 

MC?라고 할까요,

물론 사연소개도 하지만 중간중간 이야기를

 정리한다거나 정신학적으로 분석을 한다거나

조금씩 쉬어갈 틈을 만들어주는 두 분입니다.

 

이상민 님과 양재웅 님입니다.

 

이 두분을 주축으로 첫회부터 지금까지

여러 패널들이 바뀌었는데,

현재(2022년 10월기준) 

김지민 님과 이승국님이 고정으로 

출연확정이 된것같습니다.

 

10월 2일 기준 

9월 26일 방영된 18회차까지

웨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전체적인 방송의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고

패널들이 돌아가면서 세계 각국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입니다.

 

아, 장미의 전쟁 안에서는 패널이 아니라

"프레젠터" 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하다보니 다른 표현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여러 나라의 프레젠터들도 등장합니다.

 

매번 바뀌기도 하고 반고정을 등장하는

프레젠터들이 있기도 합니다.

 

저의 픽아닌 픽은

수잔이었는데....

수잔..다시 한번 나와줘요

ㅠㅠㅠㅠㅎㅎㅎㅎㅎ

 

물론 사랑이야기인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나도 한번쯤 해보고 싶은? 그런 이야기들도 있지만

막장의 끝을 달리는 이야기들도 존재합니다.

 

그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면 정말이지...

있는 욕 없는 욕 다 하고 싶은 기분이...

 

밥친구로서 추천하고 싶은데

혹시나 너무 열받아서 체할까봐..

속이 뒤집어질까봐 추천은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밥먹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육두문자 남발하게 했던 에피소드는

8월 1일-10회차- 방영되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진짜 분노가 그라데이션으로 점점 차올라서

마지막엔 빵터지게 되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다른건 안 보셔도 이건 꼭 봐야한다!!

라고 에피소드 하나를 꼽는다면...

 

저는 10회차의 이 이야기를 뽑고 싶습니다.

 

이건 러브스토리도 아니예요.

악마도 울고 갈 쓰레기의 이야기입니다.

 

두 번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하구요.

 

부디 이 이야기의 그 분이...

이젠 편히 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라인은 사랑이야기이지만,

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악마같은 일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고

물론 이렇게 나쁜이야기만 하는건 아닙니다.

 

훌륭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많아요!

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그런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한 회차에 거의 70분정도지만,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갑니다.

 

같이 울고 웃고 분노하게 되는...

장미의 전쟁

 

 

추천합니다!!!!